기사입력 2007.01.06 02:17 / 기사수정 2007.01.06 02:17
[엑스포츠뉴스 = 이민재] 하승진(애너하임 아스날)이 D-리그 첫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하승진은 1월 5일(이하 한국시각) 애너하임 홈구장에서 열린 아이다오 스탬피드와의 경기에서 16분 출장을 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리바운드와 블락을 각각 1개씩 기록하였다.
또한, 하승진은 야투를 한 개밖에 기록하지 못하였고 자신의 고질병인 반칙(3개)과 턴오버(2개) 관리를 못 하면서 팀에 실질적인 도움은 주지 못하였다.
이날 애너하임은 데이빈 화이트(19득점), 안드레 오웬스(15득점)로 분전했지만 NBA 출신인 랜디 리빙스턴(19득점 8어시스트), 루크 잭슨(12득점) 등의 활약으로 73:95로 패하고 말았다.
하승진의 소속팀 애너하임 아스날은 7일 앨버커키 선더버즈와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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