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알라베르디가 친구들과 경주 바다를 구경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알라베르디와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의 한국 여행 넷째 날이 공개됐다. 넷째 날은 경주에서 시작됐다. 전날 알라베르디의 경주 투어를 시작한 친구들은 넷째 날 이른 새벽부터 숙소를 나섰다.
동트기도 전에 택시를 타고 향한 곳은 동해 바다였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일출을 보기 위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알라베르디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제르바이잔에는 카스피해가 있는데 석유가 많이 나오는 곳이다 보니 오염이 돼 있다. 한국에서 깨끗한 바다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딘딘은 알라베르디에게 "깨끗한 바다를 많이 보지 못했겠다"고 말했고, 알라베르디는 "카스피해의 깨끗한 해변은 부분적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무료인 곳은 그다지 깨끗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알라베르디는 친구들과 함께 탁 트인 바다를 구경하며 일출을 감상했다. 알라베르디는 "너희와 해 뜨는 것을 같이 보고 싶어서 왔다. 왜냐하면 아제르바이잔은 한국처럼 해를 보며 소원을 비는 문화가 없잖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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