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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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슈화 "'아는 형님' 상처 안 받아…신동·장성규 연락왔다" [전문]

기사입력 2020.01.12 16: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여자)아이들 슈화가 '아는 형님' 방송에 대해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슈화는 12일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걱정하시는 거 이해하고 저는 상처 하나도 안 받았고 오히려 MC 선배님들이 너무 친절하고 잘 챙겨줘서 정말 즐거웠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촬영할때도 계속 웃어주시고 가르쳐 주셨던 착한 선배님들 너무 감사하다"며 "두분 선배님한테 다 연락와서 걱정해주셨다. 미안해 하지 마세요. 얼마나 괜찮은데. 선배님들도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다"는 글을 덧붙였다. 

슈화는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취업상담소' 코너에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 수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슈화는 게임 예능보다 토크 예능이 더 좋다고 밝혔고, 장성규는 대만인인 슈화에게 "우리 말이 아직 어렵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후 슈화는 "어렵지 않다"는 답을 했지만, 신동은 "슈화는 어렵지 않다. 듣는 우리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성규도 "스스로 달변가라고 생각하는건가?"라는 말을 덧붙였다. 

다음은 슈화의 SNS 글 전문이다. 

여러분~~ 어제 아는형님 재밌게 봤어요?? 재밌게 봤으면 좋겠어요!!

저랑 멤버언니들이 진짜 너무~ 완전 나가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에요. 여러분 걱정하시는 거 이해하고 저는 상처 하나도 안 받았고 오히려 MC선배님들이 너무 친절하고 잘 챙겨주셔서 정말 즐거웠어요~~

촬영할때도 계속 웃어주시고 가르쳐 주셨던 착한 선배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두분 선배님한테 다 연락와서 걱정해주셨어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얼마나 괜찮은데요. 선배님들도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아는형님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dpdms191@xportsnews.com / 사진 = (여자)아이들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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