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슬기가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박슬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전 마지막 태동검사"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불과 두세달 전 2kg도 채 안 되는 아기가 일찍 나오려고 하는지 배뭉침이 조금 잦았다. 약 먹고 정말 최소한으로 움직이며 많지 않은 일정을 소화했고, 곧 모든 일정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예정일이 이틀 남은 지금은 언제 나오려나 목빠질 지경이다. 언제 나오든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곧 태어날 아기와 만날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이달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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