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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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박완규 "학창 시절 모범생, 성적 우수"

기사입력 2020.01.10 20:02 / 기사수정 2020.01.10 20:1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박완규가 우수한 중학교 성적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박완규는 모교인 태광중고등학교로 향했다. 박완규는 학창 시절 꿈이 '법관'이었다고 밝히며, 고등학생 때는 전교회장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박완규의 중학교 성적은 우수했다. 대부분이 '우' '수' 등이었고, 한문이 '미'였다. 학급 성적으로는 1학년 때 8등, 2학년 때 6등, 3학년 때 5등 등이었다.

고등학생 때는 박완규와 부모님의 희망 진로가 달라졌다. 박완규는 대학 진학을 꿈꿨으나, 그의 부모님은 회사원이나 은행원이 되기를 바랐다.

박완규는 "이미 진학을 실업고로 했으니까 부모님은 유도를 하셨다. 학업에 흥미를 다 잃었다. 그러다가 음악을 접하게 됐다"며 "어머니는 진짜 마음 아파하셨다. 탈선 청소년이 되는 건가 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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