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에서 야구선수 유민호 역을 소화하고 있는 채종협. 그의 야구 연습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야구 연습에 매진 중인 채종협의 비하인드 컷 여러 장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 속 채종협은 글러브를 끼고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열심히 야구를 배우고 있다.우월한 신장과 다부진 체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보호본능 일으키는 외모와 달리 실제 야구선수를 방불케하는 탄탄한 팔근육이 돋보인다.
채종협은 그동안 운동을 좋아하긴 했지만 야구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코치의 지도하에 기본적인 자세와 용어부터 배우고, 투수 폼을 내기 위해 특훈을 받는 등 남다른 열정을 쏟아냈다는 후문.
게다가 촬영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캐치볼 연습을 하면서 몸을 푸는가 하면, 야구 경기 영상을 찾아보며 실제 선수들의 모습들을 유심히 관찰, 자세를 따라 해 보며 캐릭터를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채종협은 소속사를 통해 "'스토브리그'가 지상파 첫 드라마 데뷔작이다 보니 남다른 의미를 갖게 되는 작품이다. 배울 점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는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YN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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