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옹성우의 'WE BELONG'이 베일을 벗었다.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옹성우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WE BELONG'이 공개됐다.
신곡 'WE BELONG'은 청춘에게 전하는 마음속 위로를 옹성우의 감성으로 완성한 자작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의 편안한 분위기와 옹성우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보컬 찹(Vocal Chop)이 매력적인 곡으로 제목의 뜻처럼 '우리는 서로에게 속해있다'라는 이야기를 별자리, 우주 등에 빗댄 곡이다.
특히 '난 겁이 났었지 / 네가 내게 줬던 것만큼 줄 수 없을 것 같았지 / But now, now I realize / 한 자 두 자 네게 할 말을 적어 이젠 말할게 / 늘 난 너의 곁에 있을게 / 네 손 놓지 않을게 / We belong, We belong, we belong in love / 우리 혹시 멀어져도 / 연결돼있지 서로 / 마치 별자리처럼'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영상 안에서 다양한 룩을 소화해내는 옹성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옹성우는 지난해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어 'WE BELONG'으로 작사·작곡 실력을 뽐냈다. 그는 오는 2월 방영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로 예능까지 섭렵한다. 연기·노래·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는 옹성우의 행보에 기대가 커진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WE BELONG' 뮤직비디오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