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권혁재 기자] 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리는 이 날 잠실 야구장에는 때아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10년동안 지속되어 온 LG 트윈스 '썸머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치어리더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산타 복장을 하고 눈이 내리는 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는 LG 트윈스 치어리더.
산타걸로 분장한 치어리더들의 멋진 부채춤 공연.
썸머 크리스마스 이벤트날, 오늘은 배트걸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경기장을 달린다.
눈내리는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무대 아래에서는 열심히 눈을 날려주는 스텝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권혁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