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토브리그' 남궁민, 박은빈이 김도현과 의견 차이를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6회에서는 백승수(남궁민 분)가 유경택(김도현)을 눈여겨 봤다.
이날 전력분석팀장 유경택(김도현)은 팀원이 그만둔다고 밝혔다. 이에 이세영(박은빈)은 이번엔 공개 모집하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지만, 유경택은 "왜요? 저랑 일할 사람인데"라고 날카롭게 반응했다.
이세영은 "우린 세이버메트릭스에 대해 너무 닫혀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경택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과 어떻게 일하냐. 운영팀 일 저는 관여 안 했다. 삼진 한번 못 잡고, 홈런 한번 못 친 사람과 일하기 싫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백승수는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되는 거 아니냐"라며 공개 모집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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