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이 나노단위 표정 열연으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1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이하 '싸패다')에서 육동식(윤시윤 분)이 매회 절정으로 치달은 연기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눈알 굴리기부터 혼신의 눈물 참기까지 이어진 육동식의 격정적인 표정 연기는 시선을 단숨에 압도했다. 극중 포식자 살인마라는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육동식은 수감자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윤시윤은 눈물을 참으려 안간힘을 쓰는 그로테스크한 표정으로 슬픔과 분노가 뒤섞인 듯, 순간적으로 바뀌는 그의 표정 변화가 폭소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이 같은 윤시윤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연일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윤시윤은 자신의 정체를 깨달은 바. 본격적인 반격을 앞둔 윤시윤이 또 어떤 연기로 시선을 압도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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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