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세기의 라이벌, SKT와 KT가 다시 한 번 맞붙는다.
30일 SPOTVGAMES는 오는 1월 14일 이스포츠 대회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 개막전 경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개막전 경기로 국내 e스포츠의 중심에 있었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영원한 라이벌 SKT vs KT의 리매치가 펼쳐진다.
당시 이름을 떨쳤던 두 팀의 감독과 선수들이 참가한다. 에이스 결정전 등 프로리그의 경기 방식을 그대로 반영하여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대결이 진행된다.
지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두 팀의 역대 우승 성적은 2:2 동점으로 TEN을 통해 어느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TEN은 종목과 참가 선수에 제한 없이, 유저가 직접 보고 싶은 매치 업과 상금을 결정하여 대회가 열리는 방식이다. 매달 1회씩, 연간 10회의 대회로 구성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SPOTVGAMES, SK텔레콤T1·KT롤스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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