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2020년 달력 제작에 나선다.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을 아쉬워하며 새해에 이루고 싶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러 가지 소망을 이야기하던 심진화는 2020년에는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그녀의 과거 사진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지금 저 사진 누구예요?”라며 놀란다는 후문.
한편 김원효는 2020년을 맞이해 직접 사진을 찍어 달력 만들기를 제안한다. 심진화는 지금껏 해보지 못한 ‘겨울왕국’의 엘사, ‘알라딘’의 재스민 공주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촬영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 기대감을 자아낸다.
달력 촬영 당일, 공주로의 변신을 꿈꾼 심진화의 기대와는 달리, 김원효는 개그맨 부부다운 달력 촬영을 준비한다. 이후 시작된 부부의 충격적인 분장 쇼는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원효에게 속아 영화 ‘알라딘’ 속 지니로 충격 변장한 심진화의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자신의 모습을 본 심진화는 “여보, 오늘 끝나고 싸울 수도 있어”라며 달력 콘셉트를 기획한 김원효에게 무서운 경고를 남기기도 했다.
채널A ‘아빠본색'은 29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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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