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예쁜 포장과 실속도 있는 선물로 마음을 전하고자 러시아산 원용으로 만든 ‘구전 녹용 복세편살’이 연말연시 선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의 준말인 복세편살은 가로 3cm, 세로 12cm의 휴대용 녹용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섭취가 가능하다.
편강한방연구소의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 된 ‘복세편살 30 GIFT 세트’는 스틱형 제품 30개가 10개씩 3박스로 구성돼 있다”며 “특히 예쁘게 디자인된 케이크 박스 컨셉의 디자인은 출시 전부터 호평을 받았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처럼 연말연시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녹용은 예로부터 원기회복과 떨어진 체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00여 년 전에 저술된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는 ‘녹용은 음양의 기운을 조절하고 비장과 신장의 기운을 도와 뼈와 근육을 튼튼히 하며 피의 흐름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또한 세계적인 우수 학술 논문 인용지수 SCOPUS급 저널인 JPBA(의학 및 생물의학 분석 저널)에 2014년 게재된 ‘Bioactive components of velvet antlers and their pharmacological properties’에 의하면 “벨벳 사슴뿔의 면역 체계 기능 향상은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고 언급했다.
편강한방연구소의 ‘구전 녹용’ 전 제품은 편강탕으로 알려진 편강한의원(대표원장 서효석)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의사가 개발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 대표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각 종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좋은 음식과 더불어 건강식품 섭취를 통해 면역력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전 녹용 전 제품은 녹용 중에서도 귀한 팁이 포함 된 분골 및 상대, 중대, 하대 등 뿔 전체와 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삽주, 복령, 감초, 황기, 산약, 황정, 맥문동, 맥아, 길경, 생강, 대추, 홍삼, 오미자 추출액, 아카시아 벌꿀 등 엄선된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실제로 녹용은 뉴질랜드산보다 러시아산이 훨씬 고가이다. 편강한방연구소가 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7월 3일부터 23일까지 주요 온•오프라인 243개 매장에서 총 453건의 나라별 녹용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보다 100g당 약 42%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7년 관세청 ‘나라별 녹용 수입 가격’ 자료에서도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 대비 kg당 약 73%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구전 녹용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녹용의 수입지인 러시아 아바이스크의 겨울은 평균 영하 30~40도를 기록할 만큼 매섭다. 추운 날씨를 이겨낸 러시아 사슴에는 영양소와 에너지가 몸 전체와 뿔까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라크 빅토르 러시아 아바이스크 농장 대표는 “이곳이 녹용 생산에 있어서 기후나 환경이 최적의 사슴 사육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총 6,000마리 정도의 사슴을 사육하고 있는데 어떠한 농장과도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한다”며 “우리 농장에서 생장하는 사슴들은 모두 자유방목으로 산작약, 개밀 등의 천연 약초를 먹고 살며 최적의 녹용을 만들어 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구전 녹용 각 제품군은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구전 녹용’ ▶순하게 담아낸 ‘구전 녹용 순’ ▶유아의 건강과 성장을 돕는 ‘구전 녹용 당금아기’ ▶초등학교 자녀 입맛에 맞춘 ‘구전 녹용 금지옥엽’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 ‘구전 녹용 복세편살’ ▶고품격 제품으로 가장 깊고 진한 녹용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떠먹는 농축액 ‘구전 녹용 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들은 온라인 PK몰과 전국 편강도원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섭취 방법은 유튜브에서 각 제품군의 제품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