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페이커X비역슨 만남 공개 '갓 쓴 레전드들'

T1 LOL팀이 페이커 이상혁, TSM 비역슨의 만남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T1 LOL 측은 공식 트위터에 이상혁과 비역슨의 투샷을 게재했다. 



T1 LOL 측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현재진행형 레전드들의 특별한 만남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며 "두 선수들은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요?"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전통 한복을 입고 악수를 하고 있는 이상혁과 비역슨의 모습이 담겼다. 가벼운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상혁과 비역슨은 리그오브레전드(롤) 프로게이머 중 레전드로 꼽힌다. 오랫동안 좋은 기량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들이다.

두 선수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미드라이너이자 한 팀에 오랜시간 머물고 있다는 점이다. 이상혁은 T1에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소속되어 있다. 비역슨 역시 TSM에서 2013년부터 약 6년간 몸담고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T1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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