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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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어생' 미르, 명품 홀릭이었던 과거 반성..."정신 빨리 차려야"

기사입력 2019.12.17 23:4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미르가 명품에 빠졌었던 과거의 모습을 반성했다.

17일 방송된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게스트로 출연한 미르는 "어린 나이에는 명품이 꼭 있어야 하는 줄 알았다"며 "어느 순간 잘못된 걸 알고, 안 쓰는 명품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줬다"고 털어놓았다.

치타가 "그걸 팔아야지"라고 아까워하자, 미르는 "그때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대답했다. 이어 미르는 "다시 달라고 할 수도 없고. 이래서 정신을 빨리 차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성규가 어떤 계기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냐고 묻자, 미르는 "어머니가 치아가 좋지 않아서 고생했는데 치료비가 천만원이 나왔다. 비싼 치료비를 선뜻 내지 못하겠더라. 그때 상처를 받아서 바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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