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1분 만에 콘서트 표 매진 '인기 실감'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7월 31일 첫 콘서트[Listen to the CNBLUE]를 갖는 씨엔블루 티켓오픈 1분 만에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28일 오후 8시에 오픈 된 티켓예매는 오픈 전부터 많은 팬들의 문의전화로 빗발쳤으며, 오픈과 동시에 많은 접속으로 인해 서버가 느려지기도 했다.

이로써 일본콘서트의 매 회 전석 매진에 이어 한국에서도 콘서트 매진 진기록을 세웠다

씨엔블루 팬들은 '라이브공연이 너무 기대된다.' '최고의 여름휴가를 보내게 될 것 같다.', '더 큰 장소에서 해주세요. 콘서트를 연장해 달라.'등 많은 글들을 올리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과 티켓을 구하지 못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FNC측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으며 일본, 태국, 대만 등 해외 팬들의 문의전화도 많이 오고 있다.' 또한 '멤버들 또한 첫 콘서트를 하게 되어 너무 기뻐하고 긴장하고 있다. 바쁜 스케줄이지만 멤버들이 자진해서 연습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공연 관계자는 '신인이 악스홀에서 공연하는 것과 짧은 시간에 2천여 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씨엔블루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특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진이 되어 씨엔블루의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볼 수 있다.

씨엔블루는 이번 콘서트에서 라이브 연주는 물론 화려한 무대연출을 더해 올 여름 최고의 라이브 콘서트를 만들 예정이다.

[사진=씨엔블루 콘서트 포스터ⓒFNC뮤직 제공]


남지현 기자 cat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