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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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맥 김대호 감독, 금일 저녁 11시 방송 예고…팬들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9.12.16 18:33



16일 저녁 씨맥 김대호 감독은 개인방송 예고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업로드했다.

그는 “근황입니다 일이 바쁩니다. 정신을 차리기 힘듭니다”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부당한 징계에 항의했으나 통화 및 연락은 피하며 소통은 두절됐고 연쇄적인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DRX는 경험적은 선수만 3명 그중 2명은 리그경험이 전무한 쌩신인입니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더불어 “스크림에만 집중해도 팬분들의 지지에 보답하기엔 부족한 시간입니다”라면서 팬들에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을 잊지 않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어서 “하지만 저 또한 정신적으로 붕괴가 일어날꺼같고 이렇게 되면 결국 DRX팀에서 연습하는 선수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히니 오늘 스크림이 끝나고 오후11시에 입장이 일관적이지 못하고 조건부적이며 이해타산적인, 저열한 악의를 지니고 있는 왜곡폭력증언에 대해 지치고 화가 납니다 이야기를 들어주시면 감사합니라”라며 방송을 예고했다.

16일 그리핀의 ‘소드’ 최성원 선수는 최근 김대호 감독(전 그리핀, 현 DRX)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그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인물은 한 커뮤니티에 김대호 감독의 폭언을 폭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대호 감독의 이번 방송은 이 ‘소드’ 최성원 선수 측이 문제제기 중인 폭언, 폭력 이슈에 대한 반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씨맥 김대호 감독의 방송은 트위치 등 그의 개인방송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씨맥 김대호 감독 트위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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