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이정현의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세번째 주제 '우리 돼지'가 공개됐다.
이날 러시아에 간 이경규 다음 주인공은 이정현이었다. 이정현은 아침에 일어나 부엌에서 커피를 내리려다 잔을 깨먹었고, 이에 이경규는 이정현의 요리 실력을 의심하며 좋아했다.
이정현은 커피를 내려 거실로 나온 후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정현은 "잘 갔어?"라고 말했고, 이정현의 애교 넘치는 첫 인사를 들은 스튜디오는 깜짝 놀랐다. 이정현은 "내가 저랬나?"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정현의 3살 연하 의사 남편은 "어제 저녁에 만든 거 다 먹었어"라고 말했고, 이정현은 "음식물 쓰레기가 하나도 없던데? 다 긁어 먹은 거야?"라며 애교를 이어갔다.
이어 전날로 넘어가 남편을 위해 요리를 시작한 이정현은 육수를 내고, 명란을 구웠다. 이어 육전을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심사위원들은 "강력하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장조림, 보리굴비, 녹차물, 된장찌개까지 엄청난 한상을 차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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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