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크리스마스에 앞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11일 공식 트위터에 손흥민, 서지 오리에, 라이언 세세뇽, 파울로 가자니가가 출연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크리스마스에 앞서 게임을 통해 팬들을 위한 선물을 픽하는 4명 선수의 모습이 담겼다.
선수들은 공을 차 골대에 걸린 크리스마스 타깃을 맞춰야 했다. 크리스마스 타깃마다 선물 종류가 정해졌다. 맞춰야만 해당 선물을 팬들에게 줄 수 있다는 규칙이다.
선물 품목은 다양했다. 금별 장식을 맞추면 토트넘 선수 사인 유니폼, 루돌프를 맞추면 토트넘 축구공과 토트넘 헤드폰을 줄 수 있다.
또 눈사람을 맞추면 젠가블럭과 토트넘 피규어를 크리스마스 트리를 맞추면 트레이닝복 상의를 선물로 줄 수 있다.
선수들은 차례로 공을 찼다. 선수들은 골고루 크리스마스 타깃을 맞췄다. 맞출 때 마다 서로 함성을 지르고 즐거워했다.
특히 오리에가 실축하자 손흥민이 크게 웃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각)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19/20 UCL B그룹 조별예선 6차전을 치른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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