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롤) 포로왕 모드가 돌아온다.
11일 라이엇게임즈 측은 '포로 왕의 귀환'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알렸다. '포로 왕의 귀환'은 일명 포로왕모드로 귀여운 포로들의 왕을 볼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포로 왕의 귀환'은 오는 1월 14일 16:59까지 즐길 수 있다. 칼바람 나락에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포로들에게 간식주기가 가능하다.
게임 방법은 간단하다. 팀원들과 포로를 눈덩이처럼 던져 적을 10번 맞추면 포로왕을 소환할 수 있다.
포로왕은 플레이어와 함께 적 포탑을 철거하고 주기적으로 챔피언을 회복시켜준다. 플레이어는 포로 왕 옆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전 포로왕모드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약간의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새로운 빛의 인도자와 어둠의 인도자가 포로 간식으로 추가됐다. 이 간식은 각각 포로왕에게 다른 효과를 부여한다.
여기에 포로왕에 무작위 총력전과 같은 무작위 챔피언 선택 과정이 추가됐다. 또 포로 왕 소환까지 남은 횟수를 표시하는 새로운 UI인 소환 추적기가 생겼다.
마지막으로 모든 무작위 총력전 전용 챔피언, 아이템 및 룬 조정사항이 포로 왕에게도 적용될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롤 공식 유튜브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