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09 18:45
글로벌 시청자들의 성향은 국가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태국, 말레이시아 시청자들이 가장 높은 조회 수를 보인 콘텐츠는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이었다. 미국의 경우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인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 1, 2와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선호했으며, 인도네시아는 ‘오피스워치’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가장 높은 해외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한 필리핀은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와이낫미디어 허세준 CIO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웹 드라마 콘텐츠들이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50개국이상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와이낫미디어는 글로벌 공동제작 확대, 메이저 OTT 플랫폼 등과의 지속적인 협업 등으로 프리미엄 콘텐츠를 더 공격적으로 제작하여 글로벌 최고의 웹드라마 제작사가 되기 위한 최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향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그들은 대표 채널로 ‘콬TV’와 ‘킼TV’를 운영 중이며 대표 작품으로는 웹드라마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오피스워치’, ‘일진에게 찍혔을 때’ 등, 웹예능 ‘리얼하이로맨스’ 시리즈, ‘리얼:타임:러브’, ‘펀치타임’ 등이 있다. 와이낫미디어 제작 오리지널 작품 중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한 것은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리즈로 유튜브 누적 조회 수로만 총 1억 회 이상을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와이낫미디어의 웹드라마인 ‘#좋맛탱’과 ‘연애미수’가 각각 tvN과 MBC에서 방영되며 웹콘텐츠가 온라인을 넘어 안방극장까지 진출하는 시도를 보인 바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와이낫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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