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초콜릿' 윤계상이 하지원을 살리고 쓰러졌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4회에서는 문차영(하지원 분)을 구한 이강(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를 맞으며 가고 있는 문자영을 차에 태운 이강. 이강은 "그리스로 돌아갑니까"라고 물은 후 "조심해서 돌아가시고, 다신 보지 맙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강은 졸음운전 탓에 차를 잠시 세웠다. 그때 다른 차가 이강의 차를 들이받았고, 이강과 문차영은 정신을 잃었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이강은 문차영의 상태를 보고 급하게 차를 몰았다.
병원에 도착한 이강은 피를 흘리면서도 문차영의 수술을 하겠다고 나섰다. 동료들은 "네가 수술받아야 한다고"라고 말했지만, 이강은 말을 듣지 않았다. 이강은 그 몸상태로 결국 문차영을 살린 후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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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