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베스트 메일 그룹' 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일본 나고야 돔에서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엑소, 갓세븐, NCT 127, 몬스타엑스, 세븐틴을 제치고 '베스트 메일 그룹' 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RM은 "이렇게 'MAMA' 첫 시상부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같이 후보 오르신 분들 중 쟁쟁한 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오늘 진 형이 생일이라 한 마디 해주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은 "생일에 멤버들과 아미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리고, 저희에게 이 상을 주신 'MAMA' 감사드린다. 'MAMA' 사랑한다"며 트로피에 키스를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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