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맨 윤형빈과 배우 이동준이 '위플레이'에 출연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 '위플레이' 10회에서는 무시무시한 몹귀(?)들로 가득한 폐가를 탈출하려는 강호동, 이수근, 하하, 딘딘, 정혁, 하성운의 모습이 그려진다. 윤형빈과 이동준은 여러 퀘스트를 통과한 영재 합창단 앞에 각각 ‘부하 장군 몹’, ‘보스 몹’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자칭 타칭’ 연예계 싸움 고수로 유명한 윤형빈은 퀘스트 전 엄청난 기합 소리와 함께 몸을 풀어 여섯 멤버들을 모두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토크 탈곡기’ 딘딘은 “주먹이 다 보이는데? 별로 안 빠른데?”라고 특유의 깐족 매력을 발산, 윤형빈의 분노(?)를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위플레이를 연출한 김주형 PD에 따르면 ‘카리스마 보스’ 이동준은 근엄한 정극 목소리(?)로 ‘보스 몹’ 역할에 완벽히 몰입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고 한다. 하지만 위엄 있는 모습과는 달리, 게임 중 뜻밖의 꼼수(?)로 여섯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싸움 순위’ 상위권에 오른 ‘천하장사’ 강호동과 ‘웃음 사냥 파이터’ 윤형빈의 세기의 대결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한다. “윤형빈을 묵사발로 만들어주겠다”라고 포부를 밝힌 강호동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재 합창단 멤버들은 최강 파이터들을 이기고 '몹귀의 시대'를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한편 ‘위플레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과 올레 tv 모바일, 저녁 7시 스카이엔터(skyENT)에서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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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