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25 10:48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16강에 대한 염원은 일본도 마찬가지였나 보다.
스포니치에 따르면 일본과 덴마크의 시청률은 평균 30.5%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1.3%로 새벽 시간으로서는 엄청난 시청률이었다.
일본과 네덜란드의 조별예선 2차전이 43%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그 경기는 주말 오후 8시 30분에 열렸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덴마크와의 경기 시청률은 네덜란드전을 상회하는 기록.
한편, 일본과 마찬가지로 오전 이른 시간에 치러졌던 허정무호의 나이지리아전의 시청률은 한국에서 37.8%를 기록해, 한일 양국의 16강을 향한 염원의 크기는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줬다.
[사진=16강 진출 후 기뻐하는 일본 선수단과 일본 팬 (C)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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