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초콜릿' 하지원이 장승조를 위로해주기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주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 1회에서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이강(윤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차영(하지원)은 사고 트라우마로 병원을 다니고 있었다. 이준(장승조)은 문차영이 고통스러워하며 나오지 않자 "거기서 뭐하는 거냐. 숨바꼭질할 시간 없으니 나와라"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준이 가고 문차영은 이준도 같은 사고로 가족을 보냈다는 걸 들었다.
집에 돌아온 문차영은 자신을 지켜준 아주머니를 떠올리며 "고맙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면서 초콜릿을 먹었다. 이어 문차영은 이준이 자신과 같은 사고로 가족을 보냈단 걸 떠올리고 이준을 위해 요리를 만들었다.
다음날 문차영은 이준에게 몰래 도시락을 두고 갔다. 하지만 이준은 문차영을 붙잡아 "그쪽이 두고 갔죠"라고 물었고, 아니란 말에 이준은 도시락을 버리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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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