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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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패다' 윤시윤, 이민지 폭로로 몰카범 누명 벗었다… "유비가 시킨 일"

기사입력 2019.11.28 22:2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이 몰카 사건의 누명을 벗었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4회에서는 육동식(윤시윤 분)이 서지훈(유비 분)을 납치하고 살해 협박을 했으나 결국 살인은 실패했다. 

이날 육동식은 서지훈을 죽이지 못하고 "너 싸이코패스 살인마잖아. 도대체 왜 못 죽인 거냐고"라며 자책했다.

이후 육동식은 회사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심보경(정인선), 허택수(최성원)와 만났다. 심보경은 "정말 당신이 그랬냐"라고 추궁했고, 이에 육동식은 서지훈의 납치 사건을 언급하는 줄 알고 "내가 그랬다"라고 자수했다. 그러나 심보경은 몰카 사건을 얘기한 것.

한편, 서지훈은 자신을 납치한 사람을 추리했다. 미대에 다녔던 비서에게 범인을 그려보라고 전했고, 이어 비서가 그린 그림을 보고 육동식을 떠올렸다. 

서지훈은 회사 로비에서 경찰들과 육동식을 발견했고, 이어 자신의 목발로 육동식을 폭행했다. 이를 본 오미주(이민지)는 "그만하시라"라며 몰카 사건은 서지훈 상무가 시킨 것이라고 폭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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