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요계의 슈퍼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가 새 싱글을 발매한다.
비비는 오늘(28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자국’을 발표하고 새 활동에 나선다. 지난 6월 ‘나비’를 타이틀곡으로 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발매 이후 약 5개월만의 신곡으로, R&B 장르의 섹시한 무드 스토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간 독특한 자신만의 음악과 더불어 스토리텔링으로 가요계 선배들의 극찬을 받아온 비비는 이번에 겨울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인다. 신곡 ‘자국’은 사랑을 나누는 데 있어 존재하는 장애물을 극복하고, 남녀가 발맞춰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자는 주제의 노래로, 비비 특유의 보컬과 스토리가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이다.
특별한 무대도 마련됐다. 비비는 음원 발매 전, 이날 오전 11시 네이버 온스테이지를 통해 신곡 ‘자국’의 스폐셜 라이브 클립을 선공개할 예정으로, 지난 데뷔앨범 수록곡인 ‘나비’ 'fedexx Girl’의 라이브도 추가로 들려줄 계획이다. 섹시한 무드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배경 아래, 비비 특유의 그루비한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그간 비비는 가요계에서 대체불가인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쳐왔다. 12월2일 발매될 박진영의 신곡 ‘피버’(Fever) 피처링을 비롯해 윤종신, 타이거JK, 윤미래 등 가요계 선배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독보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비비는 신곡 ‘자국’을 시작으로 그만의 세계관을 주제로 한 곡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힙합과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소화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던 만큼, 보다 폭넓은 그만의 음악색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현재 비비는 소속사 필굿뮤직 대표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의 지원 아래 앨범 작업은 물론 여러 공연에 참여, 무대 경험을 쌓고 있다. 그간 비비는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그만의 특색있는 스타일링으로 폭넓은 가능성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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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