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
11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에서 157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4월 27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28번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발매 약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28위, ‘톱 앨범 세일즈’ 37위 등으로 각종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24주 연속 정상에 올랐으며, 154번째 1위로 최장 기록을 유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19 American Music Awards)’에서 ‘팝/록(Pop/Rock) 장르 페이보릿 듀오 오어 그룹(Favorite Duo or Group)’과 ‘투어 오브 더 이어(Tour of the Year)’,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상을 수상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또 한 번 큰 획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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