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배그린이 신스틸러 역할을 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서 배그린은 병원 내부 고발자인 소아암 센터 전문의 정현주 역을 맡았다. 짧지만 신스틸러 역할을 했다.
이날 정현주는 병원에 대한 기밀을 밝히려 하는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욱의 증인 덕분에 정현주는 무죄를 선고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만에 안방에 복귀한 배그린은 짧은 등장에도 강하고 굵게 극의 집중도를 극대화했다. 더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인 가운데 앞으로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배그린은 2006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 2007년 CF ‘SK영상통화 완전정복’에서 다양한 표정으로 화제를 모아 드라마 ‘친구’, ’미남이시네요’, ’최고다이순신’, ’옥중화’, 영화 ‘검은손’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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