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엑소가 고(故) 구하라의 비보에 티징 일정을 조정한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안타까운 비보로 예정되있던 엑소 6집 티징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오니,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엑소는 오는 27일 정규 6집 ‘OBSESSION’(옵세션)으로 컴백 예정이다.
다음은 엑소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안타까운 비보로 예정되있던 엑소 6집 티징 일정을 조정하게 됐습니다. 추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오니,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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