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러시아산 원용(元茸)으로 만든 구전 녹용을 판매하고 있는 편강한방연구소의 고객 응대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구전 녹용은 지난 2016년 첫 출시 된 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구전 녹용이 고가(高價)의 제품임에도 무려 30회 가깝게 재구매를 한 고객이 계시다”며 “어떻게 하면 보답을 할까 내부 회의 끝에 ‘구전 녹용 진’을 고객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이렇게 꾸준한 구매를 해 주셨다는 건 그만큼 우리 제품을 신뢰하고 계시다는 것이다. 감사한 마음에 편강한방연구소 대표께서 고객에게 직접 ‘손 편지’도 써서 전달했다”고 말했다.
선물과 손 편지를 받은 경기도 산본의 오무송 고객은 “구전 녹용을 꾸준히 구매했을 뿐인데 이런 좋은 선물과 손 편지를 받아서 너무 놀랐다. 선물도 좋지만 편지를 직접 써서 보내온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물로 전달한 ‘구전 녹용 진’은 기존 구전 녹용의 제품군들보다 녹용의 농도 및 함량을 증량해 국내산 천연재료들과 황금비율로 배합한 100% 농축액이다. 떠먹는 농축액으로 제품에 함께 동봉된 수저로 떠서 그대로 섭취하거나 온수에 녹여 차처럼 음용할 수 있다.
구전 녹용 전 제품은 녹용 중에서도 귀한 분골, 팁이 포함 된 상대 부위와 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삽주, 복령, 감초, 황기, 산약, 황정, 맥문동, 맥아, 길경, 생강, 대추, 홍삼, 오미자 추출액, 아카시아 벌꿀 등 엄선된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특히 편강한의원(원장 서효석)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의사가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주목 받는다.
구전 녹용 각 제품군은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구전 녹용’ ▶순하게 담아낸 ‘구전 녹용 순’ ▶유아의 건강과 성장을 돕는 ‘구전 녹용 당금아기’ ▶초등학교 자녀 입맛에 맞춘 ‘구전 녹용 금지옥엽’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 ‘구전 녹용 복세편살’ ▶고품격 제품으로 가장 깊고 진한 녹용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떠먹는 농축액 ‘구전 녹용 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들은 온라인 PK몰과 전국 편강도원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섭취 방법은 유튜브에서 각 제품군의 제품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 편 녹용은 뉴질랜드산보다 러시아산이 훨씬 고가로 조사가 됐다. 편강한방연구소가 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7월 3일부터 23일까지 주요 온•오프라인 243개 매장에서 총 453건의 나라별 녹용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보다 100g당 약 42%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7년 관세청 ‘나라별 녹용 수입 가격’ 자료에서도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 대비 kg당 약 73%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