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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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장동윤·김소현, 눈물의 이별…박민정, 장동윤 정체 알았다

기사입력 2019.11.18 22:16 / 기사수정 2019.11.18 23:2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박민정이 이승준으로부터 장동윤이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전녹두(장동윤 분), 동동주(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녹두는 동주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단 걸 깨닫고 "어서 가. 가라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동주는 가슴 아파하며 녹두를 떠났다.

곧 관군들이 오자 녹두는 "여기론 아무도 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녹두는 "어찌 포졸 하나 없이 혼자 왔냐"란 의심에 "급히 움직이느라. 어서 가시죠"라고 응수했다. 광해(정준호)는 "어린 계집애 홀로 뭘 하겠느냐. 곧 잡힐 테지"라고 넘어갔지만, 종사관은 녹두가 혼자 여인을 쫓았다는 걸 수상하게 여기고 비밀리에 녹두를 조사하기로 했다.

이후 광해는 궐을 떠났고, 중전(박민정)은 그 틈을 타서 윤저(이승준)를 구했다. 윤저는 아들이 겸사복으로 행렬을 따르고 있다고 밝혔고, 중전은 충격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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