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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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장' 송은이X김숙 "응원 받고 더블로 가"…골반댄스 작렬

기사입력 2019.11.15 15:1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 영화 ‘해운대’ 속 TMI를 파헤친다.

영화 ‘해운대’와 직접적인 인연은 없지만 부산 출신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하여 ‘해운대’ 속 부산 관련 TMI와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MC 송은이는 영화 ‘해운대’에서 설경구와 하지원이 야구경기장에서 진상 피우는 장면에서 나오는 롯데 자이언츠 야구 팬들의 응원에 주목. ‘과연 응원을 들으면 없던 힘도 솟아날까?’라는 궁금증을 파헤친다.
 
이날 스튜디오에 직접 펀치기계까지 준비한 송은이는 MC들과 함께 실제로 응원을 받기 전과 후에 펀치기계 점수가 달라지는지 실험했다. MC 송은이, 김숙, 장항준, 황제성, 박지선과 특별 게스트 신봉선이 차례로 펀치기계에 1차 펀치를 날린 후, 2차 펀치 때는 서강대 응원단 ‘트라이파시’ 팀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열렬한 응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MC 송은이는 “나 이런 거 너무 좋다”며 “으쌰라으쌰”를 연발하며 응원가를 따라 부르고 흥 넘치는 끼를 폭발하며 화려한 춤 선을 선보였다. 이에 신봉선은 “벌써 지치는 건 기분 탓인가?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파이팅 넘치는데 이 프로 정말 불필요한 거 많이 한다”며 독설로 TMI를 인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강대 응원단이 준비한 ‘승리는! 박지선!’ 구호를 들은 박지선은 “나 너무 부끄럽다”며 얼굴이 빨개졌다. ‘숙이 들어간다! 쑥쑥쑥쑥쑥’을 들은 김숙은 흥에 겨운 나머지 골반 풀린 댄스로 화답했다.

영화 ‘해운대’ 속 부산 야구팬들의 응원에 주목한 다섯 MC들이 선보인 펀치 기계 황당 실험은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서강대 응원단의 힘을 받고 펀치 점수가 달라졌을지 이번 TMI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15일 오후 9시 40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채널A에서 방송되는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스카이드라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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