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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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음악프로' 전현무 "부모님, 내 연애 소식 인터넷 보고 아신다"

기사입력 2019.11.14 10:16 / 기사수정 2019.11.14 10:18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수요일은 음악프로' 전현무가 부모님이 자신의 연애를 터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는 한국 대중가요의 문제적 가사를 주제로 한 ‘백곡 토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최성빈의 '사랑하는 어머님께'를 들으며 부모님의 결혼 반대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존박은 "저는 (반대하셨던 적이) 한번 있었다. 미국에서 살 때 외국인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저희 부모님이 한국인이면 누구든 괜찮으니 제발 한국인을 만나라고 했다. 그런데 한국인이 있어야 만나죠"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저는 그런 적 없다. 서로에게 터치를 안 한다. 저도 정말 말 안 듣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께서 제 연애 소식을 인터넷으로 아신다. 보시고 '너 얘 만나니?'라고 하신다. 천하의 불효 자식이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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