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10주년 스페셜 싱글이 베일을 벗었다. 일곱 멤버가 함께한 커밍업 포스터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 것.
레인보우는 6일 오전 7시 공식 SNS 채널에 스페셜 싱글 'OVER THE RAINBOW'의 커밍업 포스터를 게재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팀 이름인 'Rainbow'를 스파클라로 쓰고 있는 레인보우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14일 컴백을 확정 짓는 '2019.11.14'와, 'Produced by Rainbow(프로듀스드 바이 레인보우)'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특히 이번 스페셜 싱글은 기획부터 컴백 콘텐츠 제작까지 모든 부분에 레인보우 멤버들의 손길이 닿았다는 귀띔. 레인보우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레인보우는 "팬 여러분들께 받았던 큰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앨범을 준비했다"며 "또 이번 10주년 프로젝트로 발생되는 수익은 전부 기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인보우는 오는 14일 데뷔 10주년 스페셜 싱글 'OVER THE RAINBOW'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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