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영화 '오피셜 시크릿'이 국가 일급기밀을 폭로한 이야기를 다룬 충격 실화의 사실감 넘치는 12종 스틸을 공개했다.
'오피셜 시크릿'은 정의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세계를 뒤흔들 국가 일급기밀을 유출한 영국 정보부요원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정치 스릴러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정의를 위해 국가를 배신한 사람들이 각자 전문 영역에서 활약을 펼치는 모습을 그려 사실감을 더한다. 먼저 국민을 위해 국가의 일급기밀을 유출한 영국 정보부 요원 '캐서린 건'의 모습은 키이라 나이틀리의 응축된 연기 내공이 더해진 강인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국 정보부의 안팎을 가리지 않고 모든 걸 주시하고 있는 듯한 그녀의 강렬한 눈빛과 국가기밀 폭로로 인한 기소 위기에도 불구, 언론의 집중과 외압 속에서 의연히 뿜어내는 카리스마는 정의로운 히로인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캐서린 건'이 폭로한 일급기밀을 앞에 두고 진중한 표정으로 특종을 대하고 있는 주간지 '옵서버'의 기자 '마틴 브라이트'(맷 스미스), '피터 보몬트'(매튜 구드)의 모습은 그 충격적인 폭로 과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캐서린 건'을 돕기 위해 목숨을 건 변호를 자청한 변호인 '벤 에머슨'과 법정에 출두하여 판을 기다리고 있는 '캐서린 건'의 모습은 그녀에게 닥쳐올 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며 극적인 긴장감을 더한다.
이처럼 정의를 위해 목숨을 건 캐릭터들의 강력한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 '오피셜 시크릿'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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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