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향 전 아나운서가 결혼 5개월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향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감사합니다. 3.54kg 사랑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발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SPOTV를 거쳐 2016년 KBSN스포츠에 입사한 이향 아나운서는 '야구여신'으로 야구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 6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 뒤, 7월 휴직 소식을 전했다.
이향의 남편은 대상그룹의 임대홍 창업주의 유일한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의 손자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이향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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