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허성태가 심한 고소공포증으로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출연했다.
험악한 외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허성태는 허성태는 자신의 고소 공포증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평소에 겁이 많다는 허성태는 "내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육교도 중간으로만 간다"며 "상우 형이랑 영화에서 높은 기차길에서 찍는 신이 있었다. 찍고 내려왔는데 오바이트를 했다. 그걸 다섯 번정도 반복하며 찍었다"
이에 이수근은 "이런 이야기해서 영화 안들어오면 어떡하냐"고 물었고 허성태는 "토하면서 찍어야지"라고 결의를 다졌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