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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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X조세호, 폭풍 먹방 중에도 끊임없는 티격태격 케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30 06:50 / 기사수정 2019.10.30 01:03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유퀴즈' 유재석, 조세호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가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점심 시간을 맞아 춘천의 대표적 음식인 닭갈비를 먹으러 한 식당으로 향했다. 이내 두 사람은 음식이 나오자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진짜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하지만 10초에 한 번씩 뒤집어줘야 하는 닭갈비 때문에 조세호는 먹기와 뒤집기를 병행해야 했다. 이에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자주 뒤집어야 한다며 핀잔을 주자 "여기는 친한 후배랑 와야겠다. 편하게 먹으려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유재석이 닭갈비 자르기와 뒤집기에 나섰고 조세호에게 "방금 처음부터 네가 자르지 라고 하지 않았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을 부정하던 조세호는 "그래도 형이라고는 했다"고 고백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재석은 "요즘 얘기를 들어보니 내가 조셉에게 하는 것처럼 후배들에게 똑같이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조세호는 "'쉿'은 자주 한다. 그런데 이진호는 '형이나 조용히 하라'고 반격 당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 친구들한테는 하면 안 된다. 저도 아무한테나 안 한다. 조세호, 남창희, 이광수에게만 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10월 개편 철을 맞아 꿀팁을 선사했다. 그는 "PD와 눈을 마주치지 말아라. 이야기는 10월이 지나서 해라"라고 조언하자 조세호는 "지금 이런 말씀 하시는 게 오늘이 마지막 식사인거냐"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유재석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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