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09 13:47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오카다 재팬이 내건 초수비적 전술에 대해 일본 언론이 "이상을 버렸다"고 보도했다.
스포니치는 "오카다 재팬이 수비적인 전술을 채용하면서 자신의 이상을 버렸다"고 보도했다.
남아공에서 월드컵을 앞두고 막판 조율을 벌이고 있는 일본 대표팀은 4명의 수비에 3명의 볼란치를 더해 7명의 수비를 둔 일본 대표팀은 본선 첫 경기인 카메룬전까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지만 전술과 베스트 멤버도 아직 확정짓지 못했다.
시합을 거듭할 때마다 점점 수비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일본 대표팀에 대해 오카다 감독은 "(한가지 전술을) 끝까지 잡고 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스포니치는 2008년 1월 팀이 출범할 당시에는 '접근, 연속, 전개'를 팀의 컨셉으로 잡았지만 그것도 먼 옛날의 이야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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