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도연이 '방구석1열'에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은 한국 영화 10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전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도연의 등장에 MC 장성규와 장윤주, 정재형 모두 놀라워했고 이어 전도연이 수줍게 등장했다.
전도연은 "한국영화 100주년이어서, 나오게 됐다. 사실 '방구석1열'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적은 없고, 조금씩 봤었다. 앞으로는 열심히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김지미 선배님을 봤다. 여태까지 800편이 넘는 영화 찍었다고 하더라. 저는 아직 18편밖에 안찍었는데, 이렇게 나와도 괜찮나 싶다"며 웃었다.
'방구석1열'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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