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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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강경헌X김정현, 법정서 장혁진 비밀 계좌 증거 제출

기사입력 2019.10.26 22: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가본드' 강경헌이 거짓 증언했다.

26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 12회에서는 오상미(강경헌 분)가 거짓 증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상미는 증인석에 섰고, 홍승범(김정현)은 "남편 김우기 씨가 다이나믹사 사주를 받았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그게 뭐죠?"라며 물었다.

결국 오상미는 "비밀 계좌요. 다이나믹사와 거래한"이라며 거짓 증언했고, 홍승범은 서류를 들고 김우기와 다이나믹사의 은행 거래 내역이라고 밝혔다.

홍승범은 "이 계좌에 50억이 들어있네요"라며 말했고, 증거 12호로 채택해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홍승범이 제출한 서류는 증거 12호로 채택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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