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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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편스토랑' 정혜영, 일류 셰프 버금가는 실력 '깜짝'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26 07:20 / 기사수정 2019.10.26 01:4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정혜영이 일류 셰프 버금가는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편의점을 책임질 이영자, 이경규, 정일우, 진세연, 김나영, 정혜영이 등장했다. 

이날 정혜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혜영은 주방에서 가만히 있지 않고 생활 속 칼로리 태우기에 나섰다. 물뿌리개에 물을 받으면서도 푸시업을 했고, 빨래 바구니는 머리에 이고 움직이며 런지 자세를 취했다. 

정혜영은 션이 집으로 돌아오자 그를 위한 식사 준비에 나섰다. 정혜영은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칼질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다. 정혜영은 평소 각종 샐러드나 아이들 간식도 수제로 만들어줬는데, 가지고 있는 레시피만 수십 가지였다. 이 모습을 본 셰프들도 깜짝 놀랐다.

정혜영은 냄비 밥을 만든 뒤 아보카도를 이용해 아보카도 밥을 만들었다. 이는 샐러드와 함께 션이 먹을 식사였다. 반면 양식을 좋아하지 않는 정혜영은 상추와 고추, 고추장 등 한식으로 식사를 차려 먹었다. 


정혜영은 션과 식사를 하며 편스토랑 메뉴에 대해 이야기했다. 션은 하와이안 주먹밥을 추천했고, 정혜영은 레드 카레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한편, 이외에도 정일우는 자신의 매니저를 만나서 편스토랑에 내놓을 메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일우는 메뉴 개발을 위해 팬들을 만나기도 했는데, 팬들은 라이스 페이퍼 또는 찹쌀을 이용한 메뉴 등을 조언했다.

이영자는 단골 닭발집으로 향해 맛의 비법을 알고자 했다. 닭발 양념의 레시피를 알려달라는 이영자에 사장님은 수익금이 결식아동들에게 돌아간다는 말에 레시피 전수를 허락했다.

이경규는 대만으로 향했다. 이경규는 "대만 음식이 한국에서 히트를 많이 쳤다. 대만 음식을 한국에서 소개하고 싶다. 제가 기필코 대만의 가장 맛있는 음식을 편의점에 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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