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유튜브 'BIBIDIBABIDI 한 채널' 오픈…초보 크리에이터 변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채영이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 'BIBIDIBABIDI 한 채널'을 오픈,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채영은 'BIBIDIBABIDI 한 채널'(이하 '한채널')을 통해 K-뷰티 스타로서 밝히는 솔직한 뷰티 노하우, 골프를 비롯한 운동 콘텐츠, 자유로운 일상 브이로그(VLOG)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생각대로 모두 이루어진다'는 뜻의 주문인 'BIBIDI BABIDI BOO(비비디 바비디 부)'와 그녀의 대표적인 별명인 '바비 인형'을 합성해 만든 채널명에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톡톡 튀는 색깔을 선보이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앞서 올린 첫 영상에서도 "제 안의 크리에이티브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 저에 대한 소중한 일상부터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까지 많은 모습들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만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에는 '한채널(aka.한채영)의 셀프 네일 대공개!', '한채널(aka.한채영)의 첫 남의 손 네일 도전!', '한채영의 골프 실력은? 헛스윙 장인인 건 안 비밀?!' 등의 영상으로 색다른 면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수준급의 네일 아트 실력과 헛스윙을 날리는 골프 허당의 귀여운 반전미까지 오직 '한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채영은 "아직 서투른 점이 많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직 저에 대해 보여드리지 못한 것들이 많다. 많은 분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릴 수 있게 더 많이 소통하고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갈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예고했다.

한편 한채영은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뜨거운 모성애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으며 '한채영의 부티크', '비밀언니', '언니들의 슬램덩크2', '화장대를 부탁해2' 등 뷰티와 버라이어티 예능을 오가며 활약을 펼쳐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한채영 공식 유튜브 채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