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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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아내 송승아 '82년생 김지영' 글에 "???"→누리꾼 설왕설래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10.23 16:1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장범준이 아내 송승아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승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2년생 김지영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무슨 말인지 참 알 거 같네. 내일아 빨리와"라는 글과 함께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한 영화로 1982년 태어나 2019년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82년생 김지영'은 영화 개봉 전부터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원작 소설이 젠더 이슈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고 나아가 젠더 갈등의 중심에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송승아가 여성이자 작품을 기대하는 관객으로서 기대감을 나타낸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후 장범준이 "????"라는 댓글을 남기며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이 장범준의 댓글을 지적했고 결국 송승아가 게시글을 삭제하며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도 각양각생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범준과 송승아 각자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의견과 단순한 댓글에 너무 과한 해석을 붙인 것이 아니냐는 입장까지 다양한 입장이 오가며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범준과 송스아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첫째 조아 양과 둘째 하다 군을 두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송승아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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