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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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이승준, 김태우에 "내 아들 어디 있냐"…정준호 등장

기사입력 2019.10.21 22:4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김태우를 찾아온 이승준이 정준호에게 들킬 뻔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7회에서는 동동주(김소현 분)에게 상처받은 전녹두(장동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윤저(이승준)는 허윤(김태우)에게 칼을 겨누며 "내 아들들을 어찌했나"라고 물었다. 허윤은 "내가 묻고 싶은 말이네. 자네 아들, 아니 왕의 아들을 어찌했나"라고 했다. 그때 광해(정준호)가 나타났다. 광해는 혼자 있다는 허윤의 방에서 다른 사람의 흔적을 발견, 의심했다.

과거 광해가 보위에 오른 후 광해의 적자를 데리고 있던 정윤저가 허윤을 찾아왔다. 하지만 허윤은 "전하의 불안이 다 끝난 거 같은가. 단지 보위에 오르셨다하여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면 어찌할 건가. 나와 자네, 그리고 그 아이까지 죽을 수도 있네"라며 돌아가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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