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가본드' 이승기가 장혁진을 살려냈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9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을 살피는 기태웅(신성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달건은 김우기(장혁진)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피를 수혈했다. 고해리(배수지)가 "2리터 이상 피 뽑으면 죽는 거 몰라?"라고 걱정하자 차달건은 "누가 몰라서 그래? 이 새끼 죽으면 우리 훈이 왜 죽었는지 누가 밝혀낼 건데"라고 밝혔다.
다행히 김우기는 살아났고, 기태웅은 "위급 상황은 넘긴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시카(문정희)와 민재식(정만식)은 다른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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