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미스터 라디오' 김응수가 실제로도 화투를 잘 친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배우 김응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윤정수, 남창희는 최근 곽철용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김응수에게 "실제로도 화투를 잘 치시냐"며 질문했다.
이에 김응수는 "화투 잘 친다. 어렸을 때부터 화투가 친근했다. 그때는 오락이 없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저희 때는 돈을 걸고 한 게 아니라 팔 때리기를 했었다. 마음에 드는 여학생이 있으면 때리기를 핑계로 팔을 잡아보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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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