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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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고종수가 '빅버드'에 뜬다

기사입력 2010.05.27 10:38 / 기사수정 2010.05.27 10:38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수원 블루윙즈가 서포터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마련한다.

수원 블루윙즈는 오는 29일 강원과의 경기를 '블루랄라 서포터스데이'로 정하고 수원의 12번째 선수인 서포터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 날 서포터스데이를 기념해 홈 서포터석이 무료 개방되고 연간회원(W,E구역)을 위한 1+1 이벤트가 펼쳐지는 가운데 오후 5시부터는 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인기 락밴드 노브레인, 슈가도넛, 카피머신의 특별 콘서트가 펼쳐진다.

올해 초 발매된 그랑블루 응원가 앨범에 참여한 이들 3개 밴드는 자신들이 작곡한 '수원의 전사들이여', '수원 나의 수원', '앞으로 나가자' 등 수원 응원가를 부르며 팬들과 함께 열정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수원 서포터가 가장 보고 싶어하는 추억의 스타로 꼽은 '앙팡테리블' 고종수와 '날쌘돌이' 서정원이 빅버드 그라운드에 나와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프리킥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사진=서정원 (C) 엑스포츠뉴스 DB]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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